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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음악을 만드는 방법②/큐베이스(Cubase)의 기본 인터페이스 설명

 

 

안녕하세요. KMC입니다. 지난 강좌에 이어서 오늘은 가장 보편적으로 쓰고있는 시퀀서 중 하나인 큐베이스의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해 다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큐베이스는 문서작업을 하기위해 흔히 사용하는 워드나, 엑셀들의 단축키랑 똑같은 단축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몇가지의 인터페이스만 익숙해 진다면 금방 적응할수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큐베이스를 실행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성하게 되면, 가장 먼저 이런 화면이 보이실 겁니다. 아직은 뭐가 뭔지 헷갈리실겁니다.  
 
 
가장 먼저 상단 중앙에 보시면 이렇게 생긴것이 보일겁니다. 이걸 Tool Bar라고 합니다. 가상악기나, 오디오 파일을 직접적으로 그리고, 지우고, 붙이는 기능을 여기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림판의 그리기 툴 같은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라 생각합니다.
 
 

가상악기의 마디를 그리거나 오디오파일을 불러오게 되면, Tool bar 아래에 이런 숫자나 영어가 나열하게 됩니다. 이것을 Info Line이라고합니다. 파일의 이름, 시작과 끝마디, 길이, 음정, 세기 등의 연주가 될 파일의 상태를 보기좋게 표기해주는 창이며, 숫자의 값을 바꾸면 가상악기나 오디오 파일의 Key를 바꾸거나 Velocity를 재설정 할수도 있습니다.

 
●  Inspector - 선택한 트랙의 연주 정보를 보여주고 조정할 수 있는 파라미터들로 구성되어 있는 창입니다. 트랙에 다양한 이펙터를 걸거나, 펜을 조정하고 볼륨을 높이는 등의 기능을 할수 있습니다.

● Track Column - 다양한 종류의 트랙을 구성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작업의 중심이 되는 부분으로 트랙을 추가/제거 할수 있으며 오디오 트랙,미디트랙, Fx 트랙, 폴더트랙 등 다양한 트랙을 만들게 되면 이곳에 정렬 됩니다.

● Arrangement - 실질적으로 작업이 이루어지는 곳 으로 마디, 오디오 파일을 추가/제거 할 수있고 위의 Tool Bar 를 이용해 그리고 지우고 줄이고 자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재생 바 를 통해 재생이 되는 공간 입니다.

● Transport Panel - 곡을 연주, 녹음, 재생, 확인 등의 컨트롤 기능을 담당하는곳 입니다. 곡의 템포도 이 패널에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큐베이스의 전반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만으로는, 이해가 쉽게 되질 않으니 직접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인터페이스의 위치와 기능이 익숙해져야 작업의 능률을 올리기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큐베이스의 기본 단축키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