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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TIP10. Uptempo

JAZZ TIP.

Uptempo

 

 

 

 

 

보통 템포270이상을 업템포라고 하죠.

 

 

업템포곡 연주 할 때에는 박자가 빠르다고해서

 

 

그걸 하나 하나 쪼개서 생각하면 머리가 복잡해서

 

 

연주가 불가능해 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재즈 연주할 때 발로 2, 4에 맞추어 연주를 합니다만

 

 

업템포곡의 경우 될 수 있으면 발로 박자를 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신경이 박자 세는 데에만 가기 때문에 연주에 신경 쓸 겨를이

 

 

없게 됩니다.

 

 

정 박자를 발로 세야 겠다면 한 마디나 두마디에 한번씩 쳐서

 

 

연주를 하세요.

 

 

그리고 업템포 연주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정신 상태도 많이 좌우합니다.

 

 

느긋한 마음 자세를 유지해야 박자도 놓지지 않고 마구잡이로 후리는

 

 

연주도 피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템포 320으로 곡을 연주한다면 320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보다 2배 느린 160 이나 4배 느린 80으로 생각하고 연주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즉, 팔분 음표를 십육분 음표나 삼십 이분음표로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 방법을 사용하면 정신 상태가 많이 느긋해지고 안정적이

 

 

됩니다.

 

 

물론, 저는 업템포 곡을 2, 4에 발을 쳐가면서 연주를 기가 막히게

 

 

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만, 억지로 안 되는 걸 하려고 애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업템포 곡에서는 스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투 포에

 

 

박자를 맞추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리고 박자를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더라도 손가락 테크닉이

 

 

 

이에 따라 주지 않는 다면 연주가 불가능해 집니다.

 

 

 

테크닉에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재즈 연습에 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