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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TIP14 코드톤의 중요성

JAZZ TIP

 

코드톤의 중요성

 

 

 

 

 

 

 

 

솔로 연습시 스케일만 죽어라하고 연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고, 재즈 처음 시작하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을 많이 봅니다.

 

 

 

근데 이 사람들의 특징은 테크닉도 좋고 틀린 음도 안치는데

 

 

 

아무리 음을 많이 채워 넣어도 소리가 어쩐지 모르게

 

 

 

비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뼈대 없는 부실 공사이기 때문입니다.

 

 

코드톤(1-3-5-7)은 화음의 골격입니다. 귀에 쏙 들어 오는

 

 

 

좋은 솔로는 코드톤을 뼈대로하여 만들어지는 라인입니다.

 

 

나무 줄기가 없는데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릴 수 없는 것입니다.

 

 

스케일이 아무리 손에 잘 익어서 자동으로 나온다 해도

 

 

코드톤을 인지하면서 연주하지 않으면 좋은 솔로가 불가능합니다.

 

 

음악 용어 중에 하모닉 리듬이라는게 있습니다. 하모닉 리듬이라는 것은

 

 

특정한 화성적인 상황의 위치를 지정해 주는 것으로서,

 

 

 

비밥을 공부하시면 알겠지만 하모닉 리듬에 따라 보통 코드톤은

 

 

Down Beat에 옵니다. 모든 라인이 그래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보통의 일반적인 라인들은 그렇습니다.(오해하지 마세요.

 

 

이것에 여러분이 얽메이기를 저는 바라지 않습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은 점은 스케일 중심의 연주 스타일인 비밥을

 

 

할 때도 연주자들이 코드톤을 분명히 인지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코드 톤 얘기로 돌아와서, 좋은 솔로 를 만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코드톤만으로 솔로를 해본다.

 

 

정말 솔로가 구립니다만 코드톤을 확실히 외우기 위해서 필수입니다.

 

 

둘째, 코드 톤 알페지오를 스케일과 연결 시켜서 라인을 만들어 본다.

 

 

셋째, 코드톤 솔로시 코드톤에

 

 

*어프로치 노트나

 

 

*체인지 톤을 사용해서

 

 

 

꾸며본다.

 

 

넷째, 각 코드 톤을 타겟으로하여 라인을 만든다.

 

 

이를 코드 톤 타겟팅이라 하는데, 3음 타겟이 가장 중요합니다.

 

 

빌 에반스 풍같이 귀에 쏙 들어오는 솔로 치고 3음 타겟팅이

 

 

사용되지 않은 라인은 별로 없습니다.

 

 

새로운 곡을 연습할 때 막바로 솔로 후리기부터 하지 말고 우선 자신이

 

 

코드톤을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보고 코드톤 연습을 마무리 한 후

 

 

솔로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방법 : 곡을 하나 정하고 주어진 코드의 특정 코드톤에 0.1초내로

 

 

손이 가지 않는 다면 아직 더 연습이 필요한 상태이다.

 

 

근음 부터 차례 차례 확인한다.

 

 

*어프로치 노트 : 주어진 음에 반음 아래나 위에서 꾸며주는 음

 

 

**체인지 톤 : 주어진 음을 반음위 + 반음 아래의 두개의 음으로

 

 

꾸며주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