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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용어 정리~

드럼을 다루다보면 여러가지 용어들을 듣고 접하게 된다.

 

 

그 중 가장 흔히들 쓰이는 용어들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EC%8B%A0%EB%82%A8%20%EB%8F%99%EA%B8%80%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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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ill In(필 인):

 

 

은어로 흔히들 기가께라고 하는 용어로 쓰이는데

 

리듬 중간 중간에 연주나 곡의 흐름 또는 맛을 살리기 위해 넣게 되는

 

일종의 드럼연주의 양념같은 역할을 하는 것.

 

일반적으로는 마디 단위로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곡의 흐름이나

 

섹션 또는 곡의 느낌에 따라 변칙적으로 쓰이는 경우도 흔하다.

 

 

2. 후트:

 

 

정석적인 용어로는 하이햇(Hi-Hat)이 맞는 표현이며

 

후트라는 용어도 은어같이 쓰이는 용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연주자에 따라서 줄임말로 그냥 햇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 들어보았다.

 

 

3. Kick(킥):

 

 

 

흔히 오른발로 페달을 밟아 연주하는 베이스 드럼을

 

킥 드럼 또는 줄여서 킥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페달 또한 베이스 드럼 페달이라고 표현하는 경우보다

 

킥 페달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4. 림:

 

각각의 드럼 쉘 위에 헤드를 얹고 그 헤드를 골고루 눌러주는

 

역할을 하는 금속 혹은 우드로 된 테두리를 말한다.

 

흔히 후프라고 말하는 경우도 많다. 림샷이라고 함은

 

이 후프와 헤드를 동시에 쳐서 소리를 내는 연주방법을 말한다.

 

 

5. 루디먼트:

 

손으로 하는 연주(기술) 전체를 통틀어서 부르는 용어.

 

6. 싱글스트로크:

 

한 손에 한 타씩 쇼트하는 것을 싱글스트로크라고 하며,

 

줄여서 그냥 흔히 싱글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른손, 왼손을 한 번씩 번갈아가며 치는 주법을

 

얼터네이트 주법이라고도 한다.

 

 

7. 더블스트로크:

 

 한 손에 두 개의 타수로 치는 연주방법.

 

속도가 빨라지면 주로 바운딩과 핑거를 이용하여 롤 연주를 하게 된다.

 

8. 트리플 스트로크:

 

 한 손에 세 개의 타수로 치는 연주방법.

 

9. 파라디들:

 

일정수의 노트 안에

 

싱글스트로크와 더블스트로크의 노트가 조합되어 있는 루디멘트.

 

싱글노트의 비율에 따라 싱글파라디들, 더블파라디들, 트리플 파라디들

 

등의 변칙적인 여러 종류의 파라디들이 존재한다.

 

 

10. 플램:

 

싱글노트를 꾸밈음으로 하여 연주되는 루디멘트.

 

 

11. 러프:

 

플램이지만 꾸밈음이 플램과는 달리 2개 이상인 루디멘트.

 

 

12. 다운스트로크:

 

스트로크 한 후에 낮은 위치에서

 

스틱이 멈춰지도록 컨트롤 하는 스트로크 방법.

 

드럼 연주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스트로크 방법이다.

 

13. 업 스트로크:

 

 스트로크 한 후에 높은 위치까지

 

스틱이 위치하도록 컨트롤 하는 스크로크 방법.

 

드러머들마다 이 업 스트로크에 대한 견해차이나 이해가

 

조금씩 다른 것 같긴 하지만 스트로크의 연속 동작이나

 

자연스러운 스트로크의 흐름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스트로크이다.

 

 

14. 탭 스트로크:

 

낮은 위치에서 스트로크하여

 

작은 사운드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스트로크 방법이다.

 

드럼은 크게 치는 것보다 작게 치는 것이 어렵다고 보는데

 

탭 스트로크를 얼마나 자유자재로 편하게 구사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드럼의 강약조절이 다이나믹하게 표현될 수 있으므로

 

탭 스트로크의 연습 또한 상당히 중요하다.

 

 

15. :

 

드럼은 치면 그 뿐이라서 단타로 끝이 난다.

 

하지만 이음줄이라던가 음표의 길이만큼의 표현을 위해서

 

이런 단타로는 해결이 되지 않으므로 이런 표현들은 드럼에서는

 

롤이나 심벌을 연타하여 표현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롤은 빠른 속도로 연타를 하여 드럼의 소리가 끊기지 않고

 

​부드럽게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테크닉이다.

 

연주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야 하는 기술로서,

 

싱글스트로크 롤, 더블스트로크 롤, 프레스 롤 등이 있다.

 

 

16. 프레스 롤:

 

더블스트로크나 싱글스트로크는 스트로크의

 

노트 갯수가 한 개 또는 두 개로 정해져 있어 알맹이가 명확히 들리지만

 

연주에 따라서는 더 잘게 롤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프레스 롤은 말 그대로 헤드의 바운딩을 최대한 이용하여

 

스틱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연타하여

 

두 타 이상의 여러개의 타수가 나와서 롤을 할 수 있게 하는 테크닉.

 

버즈 롤이라고도 한다.

 

 

17. 벨:

 

 심벌을 보면 가운데 심벌을 거는 홀을 기준으로 일정 범위가

 

위로 볼록 솟아있는데 이 부분을 벨이라고 한다.

 

부르는 용어에 따라 컵이라고도 하는데 심벌이 낼 수 있는 사운드 중에

 

제일 하이톤의 소리를 낼 수 있는 부분이다.

 

드럼이 연주하는 여러가지의 장르 중 특히 라틴계열의 장르에

 

효과적으로 쓰이는 심벌 부위이다.

 

 

18. 스네피:

 

스네어 드럼의 바텀헤드쪽에 닿아있는 여러 줄의

 

얇은 쇠줄을 말하는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스네어이다.

 

하지만 흔히들 드러머들 사이에서 스네어는 그냥 스네어드럼,

 

스네피는 밑에 달려 있는 쇠줄을 의미한다.

 

부르는 용어에 따라 샤와리라고 표현하는 것도 들어보았다.

 

 

19. 탑 헤드:

 

드럼 쉘의 윗 부분에 씌워져 있는 헤드(치는 부분).

 

20. 바텀헤드:

 

드럼 쉘의 아랫 부분에 씌워져 있는 헤드로서

 

각각의 북의 울림과 피치에 큰 영향을 주는 헤드.

 

 

21. 비터:

 

킥 페달에서 헤드를 직접 때리는 해머를 말한다.

 

22. 페달 프레이트:

 

 페달의 발판.

 

23. 쉘팩:

 

드럼을 사고 팔 때 흔히 들을 수 있는 용어인데

 

주로 스네어 드럼을 뺀 탐탐과 킥 드럼을 통틀어서 이르는 용어이다.

 

쉘팩만 판매한다고 하면 스네어 드럼을 빼고

 

탐탐과 킥 드럼만 판매한다는 말이 된다.

 

 

24. 그루브:

 

 이 단어에 대한 표현은 드러머마다 정말 천차만별인 것 같다.

 

워낙 폭넓은 의미로 쓰이는 단어로써 리듬의 질감/느낌,

 

리듬을 타게 하는 힘 등의 의미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25. 댐핑:

 

 흔히 댐핑감이 좋다고 하는

 

단어를 들어볼 수 있는경우가 많을 것이다

 

댐핑이라는 것이 파워있고 어택감이 있는

 

힘 있는 것을표현하는 말이겠지만

 

그렇다고 드럼을 세게 치거나 큰 소리를 내는게

 

댐핑을 준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얼마나 심지가 있고 알이 박혀 있는 어택좋은 소리를 내는 것이

 

댐핑 좋은 드러밍의 핵심이라고 여겨진다.

 

 

 

 

생각나는대로 여러가지 단어들에 대해 끄적거려보긴 했지만

 

더 많은 용어들이 존재할 것이다.

 

용어들에 대한 것은 인터넷을 뒤져보면

 

아마 굉장히 방대한 자료들이 나올 것이므로 용어정리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