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KMC홍대실용음악학원

KMC 홍대실용음악학원 컨텐츠

컴퓨터로 음악을 만드는 방법⑤/노트 입력 방법. 드럼을 찍어보자!

안녕하세요. KMC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트를 입력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먼저 지난 강좌에서 악기를 불러오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Track Column창에서 직접 악기를 불러오는 방법으로 악기 트랙을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Track Column창에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고 Add Instrument track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런 창이 뜨게 되는데 여기서 큐베이스의 기본 내장악기중 하나인 HALIonONE을 누릅니다.

 
 

HALionOne을 정상적으로 불러온 모습입니다. HALionOne은 불러오자마자 바로 가상악기의 소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서 위 사진의 빨간색 네모로 표시된 부분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런 창이 하나 뜨게되는데, 이 창은 나중에 가상악기의 소리를 변형할 때 사용하는 창입니다. 지금은 가상악기를 불러온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쓸 수가 없습니다. 계속 빨간색 네모로 표시된 부분을 누릅니다.

 

 

 

그러면 이런 창이 또 뜨게 됩니다. 여기서 악기를 직접 더블클릭하여 악기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 방대한 양의 악기중에서 원하는 악기를 일일히 찾는 것은 힘이듭니다. 그러므로 장르별로 악기를 분류해서 볼수 있는 Categories를 누릅니다.

 

 

 

그러면 악기의 종류별로 정렬이 되서 악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드럼 찍는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드럼을 선택합니다.

 
 

정상적으로 악기가 불러와진 모습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장르인 '힙합'드럼으로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악기의 노트를 찍기 앞서서, 마스터건반이 있는 분이라면 마스터건반으로 입력을 해도 좋지만, 없는분을 위해서 Virtual keyboard를 사용하는 법을 먼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Virtual keyboard란, 큐베이스의 내장 기능으로 마스터건반이 없는 사용자가 컴퓨터 키보드를 건반처럼 입력할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Transport panel에 빈공간에 오른쪽마우스를 클릭하면 이런 창이 뜨는데, Virtual Keyboard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Transport panel에 피아노 건반같이 생긴 무언가가 생기게됩니다. 피아노 건반과 마찬가지로, QWERTYUI는 하얀건반, 23567은 검은건반의 역할을 합니다. 자 이제 마스터건반이 없는 분들도 키보드로 건반을 연주하실수 있게되었습니다.

 

 

 

노트를 입력하는 방법에는 툴박스에서 Draw tool을 이용하여 마우스로 직접 찍는 방법이 있고,
키보드의 *를 눌러서 녹음을 하고, 버츄얼 키보드나 마스터건반을 이용해서 노트를 입력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녹음을 하실 경우에는 키보드의 C를 누르고 메트로눔을 키고 정확한 박자에 노트를 입력하는것이 좋겠습니다.

 
 

 

 

Transport panel에서 사진의 빨간색 네모로 표시된 부분을 보시면 메트로눔이 켜져있는 상태인지 꺼져있는 상태인지 보실수 있습니다. 또 바로 밑에 있는 Tempo에서 BPM을 고칠수 있습니다.

 

 

 

Draw툴을 이용해서 가상악기 트랙이 있는 옆공간에 마우스 좌클릭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를 하면 이런식으로 상자가 만들어집니다.(키보드의alt를 누른 상태로 드래그 하셔도 됩니다) 이 상자가 미디 노트를 찍는 공간이 됩니다. 위에 1,2,3,4 숫자가 나열되어있는데 이 숫자 1개가 악보상의 한마디가 됩니다.

 

 

 
 
박스를 더블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요, 이 화면을 Key editor라고합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노트가 입력되는 곳이고 파란색은 노트의 Velocity(노트의 세기), Sustain 등을 조절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조절해서 화면의 가로폭, 세로폭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왼쪽 건반 모양에서 C1라고 표시되있는부분(빨간색)이 드럼에서' 킥(Kick)'의 위치입니다. 
그 위에 건반 상의 '레'(주황색)음은 드럼에서 '스네어(Snare)'의 위치입니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서 건반상의 파샵(노란색)의 음은 '닫힌 하이헷'을 치는 소리가 납니다.

 HALionOne에 내장되어있는 드럼 가상악기 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드럼 가상악기도 이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 강의에서 더 자세한 드럼 입력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