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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음악을 만드는 방법⑤-2/노트 입력 방법. 드럼을 찍어보자!

안녕하세요 KMC입니다. 저번 강의에 이어서 드럼 찍는 방법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 가지겠습니다.

 

상단에 있는 Quantize에서 박자를 1/8으로 바꾸고, 킥을 찍어봅시다. 
* 퀀타이즈(quantize)는 음의 길이를 몇분의 몇박자로 입력할 것인지를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녹음 방식으로 노트를 찍었을 때에 키보드의 Q를 누르시면 설정한 퀀타이즈 박자 만큼 박자가 조정됩니다. 
한 마디에 킥을 첫번째, 세번째 박자에 찍습니다.
 

 스네어는 킥과 반대로 한 마디에 두번째 네번째 박자에 찍습니다.

하이햇을 이렇게 한 마디에 4개를 넣는 비트를 4beat 리듬이라고 합니다. 이 하이햇을
 
 
이런식으로 한 마디에 8개를 넣으면 이 비트를 8beat 리듬 이라고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상태로 Space bar를 눌러서 재생을 하게 되면 약간 부자연스러움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왜냐하면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이 늘 같은 세기로 드럼을 연주하진 않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Velocity를 조정해봅시다.
 

 

 
좌측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사진에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 선택한 노트의 정보가 밑에 나옵니다.
버튼을 누르고 나서 16비트로 찍은 하이헷의 2번째 4번째 박 노트를 Ctrl을 누른 채로 누릅니다.
그리고 트랙 정보에 있는 Velocity값을 더블클릭하여 수정해줍니다. 

 

Velocity값을 70으로 수정하면 이렇게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16비트 드럼이 완성되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작은 x를 누르시거나 키보드의 엔터(enter)를 누르게 되면 밖으로 나가집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16beat드럼을 찍는것까지 배워봤습니다. 다음 강좌에서는 피아노 노트를 입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