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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연습법

발성 연습법

 

 

발성 연습법은 여러 가지 중 자신에게 잘 맞는 발성법을 찾아야 합니다. 좋은 발성을 내기 위해서는 발성 연습법, 발성 연습하기 좋은 노래 등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크게 3가지의 발성 연습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흡 조절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한꺼번에 내뱉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뱉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천천히 뱉는 숨의 양이 조금이라도 같아야 하는 것입니다. 100% 숨을 들이마시고 5번에 걸쳐 내뱉으면 한 번 내뱉을 때 약 20%씩 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숨을 뱉으면서 소리를 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 떨기

 

입술 떨기는 발성 연습법에서 기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술을 이용하여 부르르~ 하고 떠는 것을 입술 떨기라고 하는데, 일정하게 떨리지 않기도 하고 일정하게 떨려도 소리가 이상하기도 합니다. 듣기에 좋고 넓은 폭을 가진 입술 떨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복식호흡을 사용하여 안정적으로 소리를 내야 합니다. 배에 충분히 힘을 주고 호흡을 밀려 올라오게 하며 입술을 떤다면 잘못된 소리가 아닌 넓은 폭을 가진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스케일 연습

 

스케일 연습은 도레미파솔라시도 하며 발성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피아노, 혹은 어플을 이용하여 도레미파솔라시도 건반을 쳐보며 음을 정확하게 따라 부른다는 느낌으로 불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최대한 똑같이 내려고 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무리해서 하지는 않습니다. 올바른 자세에서 올바른 소리가 나올 수 있기 대문에 바른 자세로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스케일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발성 연습

 

발성 연습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필요 이상으로 근육을 사용합니다. 보통 후두 바깥쪽에 있는 외부 근육을 사용하는데 더 좋은 소리를 내기 위해서 입니다.

 

하지만  후두가 안정된 상태에 있어야 성대가 공기의 흐름을 잘 조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소리의 높낮이,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발성 연습법을 통해 발성 연습을 할 때 외부 근육을 사용하면 균형이 맞지 않은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편하게 말을 할 때는 외부 근육이 후두의 기능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이는 소리 자체 보다 의사 소통에 더 집중을 하는 것이며, 후두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말하듯 소리내기라고 합니다.

 

말하듯 소리를 낼 수 있으면 노래할 때도 말할 때처럼 쉽게 소리낼 수 있을 것이고 무리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목소리도 좋아지며 가사 전달도 자연스럽게 잘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