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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좋지 못한 습관들2

 

안녕하세요.

홍대 KMC 실용음악학원입니다.

 

오늘은 목에 좋지 않은, 나쁜 습관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0^

 

 

 

여러분! 많이 걸어다니면 다리가 아프죠? 무거운 짐을 들면 어깨와 팔이 아프죠?

성대도 어깨나 팔, 다리 등의 여러 신체 기관과 똑같이 살아있는 조직이랍니다!

따라서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목소리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이는 결국 장기적으로 목소리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어떤 습관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1. 성대에 큰 충격주기

기침, 재채기, 의도한 소리 가다듬기, 헛기침, 갑자기 큰 소리내기 등의 습관은

섬세한 성대 근육 조직에 무리를 주고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성대에 큰 충격을 주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웬만하면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유지해주세요^0^

 

 

2. 습관적인 음주 

 

알콜은 성대 점막을 마르게 하여, 결국 목을 건조하게 합니다. 

따라서 음주를 할 때에는 물을 자주 섭취하여 수분 보충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금주하는 것이 제일 좋지요 :) 

 

 

3. 초콜릿, 버터, 우유 등 유제품 

 

식사 대용으로 어쩔 수 없이 섭취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습관적으로 초콜릿이나 유제품 등을 먹는 분들이 계신데요! 

유제품은 가래를 유발하고 결과적으로 성대를 건조하게 합니다.

평소 좋아하던 간식이었다면 섭취를 줄여보는건 어떨까요?^^

 

 

4. 흡연

 

담배에는 근육과 신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이 많습니다!

흡연을 할 경우 성대 내부의 점액질이 말라버릴 수 있고,

그 결과 성대의 끝이 부풀어 올라 진동하는 것이 힘들게됩니다.

흡연의 경우 직접흡연과 간접흡연 모두 

성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니 항상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노래하기 전 과식

 

노래하기 직전 과식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식사 후에는 아무래도 소화하는데에 많은 체내 에너지가 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몸이 쳐지거나 힘이 딸릴 수 있습니다.

 

 

6. 일부러 큰 소리내기

본래 큰 목소리가 아닌, 자신의 목소리가 잘 안들리는 등의 이유로

작은 소리를 억지로 키울 경우 후두를 조절해 더 많은 근육을 쓰게 됩니다.

이 때 공기압이 증가하면서, 발성과 관련된 후두 내부근육과 외부근육에 무리가 갑니다.

이로 인해 목이 쉬거나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럽게 긴장상태로 돌입할 수 있습니다.

 

 

목에 안좋은 습관들은 하나씩 서서히 고쳐 나가는것이 좋겠습니다^0^!

 

 

 

또한 평소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면, 폐를 맑게 해주는 도라지차나 

기침과 가래 등에 효과가 있는 생강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너무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온도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신경써서 더 좋은 목 상태를 유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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