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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TIP 1. Swing

JAZZ TIP

 

글은 현재 재피 그룹렛슨 강사로 활동중인 pianism 님이

예전에 올리신 글중에 뽑아서 정리한것입니다

 

 

 

 

1. Swing ?

 

 

스윙은 이렇게 간단히 숫자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하게 3등분해서 80:40으로 8분음표를 연주하라는 건 편의상 하는 얘기지

 

실제로 연주시 기계처럼 하는 사람은 없슴다.

 

 

 

 

첫째, 스윙과 셔플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셔플 또한 80:40의 비율로 8분음표를 연주하는 리듬이어서 스윙과 비슷하지만

 

 

결정적으로 액센트의 위치가 다릅니다.

 

 

셔플에서는 기본적으로 긴 8분음표(80)에 액센트가 붙고 스윙에서는 짧은 8분음표(40)에 붙슴다.

 

 

물론 연주할 때 어느 곳에나 자유롭게 액센트를 넣어도 되고, 반드시 그렇게 연주해야겠죠.

 

 

그러나 기본적으로 up beat(짧은 8분음표)에 신경을 써서 강조해 줘야 합니다.

 

 

가장 안좋은 것은 down beat(긴 8분음표)에 액센트가 규칙적으로 붙는 것입니다.

 

 

 

 

 

둘째, 솔로라인을 만들어 갈때 up beat에 높은 음을 사용하여 강조하면

 

스윙감을 한층 더 배가 시킬 수 있슴다.

 

 

물론, 모든 곳을 그렇게 하연 지루하고 효과가 떨어 지겠죠.

 

 

 

 

 

셋째, Lay Back해서 연주를 합니다. 대가들의 연주를 들으면

 

박자가 딱 안 떨어 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대부분의 경우 의도적으로 8분음표가 약간씩 뒤로 처지게

 

연주하는 것인데 이를 lay back한다고 말합니다.

 

 

리듬이 무너지지 않고 lay back하는 것은 매우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이 연습을 할 때는 정박과 lay back을 번갈아 연습하여

 

박자 감각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저두 이거 연습하다가 박치될 뻔했어여. 마지막으로,

 

Tempo에따라 80:40의 비율은 변합니다.

 

 

느린 스윙곡(M.M.100-140)의 경우 느릴 수록 90:30에 가깝게 연주해야 쳐지지 안습니다.

 

 

Midium Tempo(M.M.140-200)의 경우가 바로 80:40 되겠심다.

 

 

Fast Swing(M.M.200-250)에서는 조금씩 비율이 좁혀지다가.

 

M.M.250가까이에서는 거의 60:60으로 연주하되

 

 

아까 얘기한 up beat에 액센트만 넣으면 됩니다.

 

 

 

 

일반적인 것이 그렇다는 거지 사실 같은 곡 내에서도

 

그 비율은 자기 맘대로 왔다 갔다 변할 수 있고

 

 

같은 솔로라인 안에서도 lay back했다가 정박에 때렸다가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