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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TIP5. Voicing & Comping I

JAZZ TIP

Voicing & Comping I

 

 

 

 

 

 

모든 보이싱(voicing)은 스케일에서 나옵니다.

 

 

그렇다면 보이싱은 스케일 중에서 몇몇음을 선택 배열하여

 

 

화음을 만드는 작업이라 정의할 수 있겠죠.

 

 

많은 사람들이 보이싱의 원칙은 무시한 채 기본 폼을 외우기 급하죠

 

 

창의적이지 못하고 때로는 틀린 보이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스케일에서 보이싱에 사용할 음을 선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스케일은 보통의 경우 다음과 같이 7개의 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Root) - 9(2) - 3 - 11(4) - 5 - 13(6) - 7

 

 

1(Root)는 스케일에서 가장 중요한 음이지만 베이스 악기가 항상

 

 

연주하기 때문에 보이싱에 꼭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3, 7음은 특별히 Guide Tone이라 하는데, 3음은 major, minor를

 

 

결정하고 7음은 그 코드의 기능(Function)을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므로 보이싱에서 빠지면 절대 안될 뿐만 아니라

 

 

가이드톤 만으로도 보이싱의 역할을 충실히 할수 있습니다.

 

 

 필수!

 

 

5음은 코드톤임에도 불구하고 별 특징이 없으며 특히 근음의

 

 

두번째 배음이므로 없어도 별 지장이 없습니다.


 


 

9(2), 11(4), 13(6) 음들은 텐션음으로서 보이싱에 색채를 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 기호에 따라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텐션음 중에서 Avoid Note는 보이싱에 사용 불가입니다.

 

 

Avoid Note의 정의는 코드톤(1-3-5-7)에서 단9도(단2도)위의

 

 

텐션음입니다. 해당 코드톤과 강하게 불협화음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C장조에서 A. N.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C Ionian - F(11)

 

 

D Dorian - B(13)<---예외적으로 장9도

 

 

E Phrygian - F(b9), C(b13)

 

 

F Lydian - 없음

 

 

G Mixolydian - C(11)

 

 

A Aeolian - F(b13)

 

 

B Locrian - C(b9)

 

 

참고적으로 위의 스케일을 제외한 얼터드, 디미니시 따위의 스케일들은

 

 

 

어보이드 노트의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그럼 음 배열은 어떻게 할까요?

 

 

 

근음은 사용할 경우 맨 밑에 위치합니다.

 

 

 

3, 7음은 그 위에 위치합니다.

 

 

 

나머지 옵션들은 보통 3, 7음 위에나 그사이에 위치합니다.

 

 

 

캄핑은 그자체로도 훌륭한 솔로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판에 박힌 보이싱을

 

 

 

지양하고 원리에 따라 독창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점은 많은 사람들이 근음을 포함한 보이싱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저는 적극 사용을 권장합니다. 근음 유무에 따라

 

 

 

보이싱 색채가 많이 다르기에 근음 사용은 별 노력 없이 많은 보이싱 폼을

 

 

 

더 소유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항상 연습 또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