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TIP
Comping
컴핑은 본인이나 다른 사람의 솔로를 화성적으로 뒷받침해 주기 위해
하는 화음 연주를 의미하고 보이싱은 화음을 배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컴핑= 보이싱+리듬+다이나믹+아티큘레이션
컴핑을 할때 여러가지 접근 방법이 있는데
스프레드는 음을 배열할 때 넓은 인터벌을 두고 보이싱을 하는 것을 의미
하고 드랍 세컨드는 A Form, B Form 따위 4노트 보이싱에서 탑에서
두번째 노트를 한옥타브 내려서 만들어 지는 보이싱을 말하며 결과적으로
스프레드 보이싱이 됩니다.
그리고 어퍼 스트럭쳐 트라이어드는 보이싱을 만들때 맨 밑에 가이드톤
(3.7음)을 배열하고 그 위에 그 해당 스케일에 있는 음을 조합하여
트라이어드(3음을 3도씩 쌓은 화음)를 쌓는 기법을 말합니다.
이 어퍼 스트럭쳐를 할때는 메이져 트라이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마이너와 오그먼티드 트라이어드도 가끔 사용합니다.
많이 사용하는 어퍼 스트럭쳐
Cmaj7(Ionian scale) ---> G
Dm7(Dorian) ---> C or Am
Fmaj7(Lydian) ---> G or C
G7(Lydian b7) ---> A or F+
G7(Altered) ---> Eb or Db
G7(Diminished HW) ---> Bb or Db or E or Bbm or Dbm
Am7(Aeolian) ---> G or Em
Am7(Melodic minor) ---> *E
Bm7(b5)(B Locraian #2) ---> **A
* 가이드톤 대신 3음(도)과 6음(파#)을 사용한다.
** 가이드톤 대신 근음(시)과 b5음(파)을 사용한다.
어퍼 스트럭쳐는 아웃 연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폴리 토날리티
(동시에 여러가지 조성이 한꺼번에 적용되는)적인 사운드를 갖고 있기
때문데 매우 독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