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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TIP12 깔끔한 Voicing 연주법

JAZZ TIP

깔끔한 Voicing 연주법

 

 

 

 

 

소리가 지저분한 건 다음의 이유 중 하나 일겁니다.

 

 

 

 

첫째, 보이싱이 너무 낮으면 지저분합니다. 보통 가온C(C4)음 근처에서

 

 

 

 

보이싱이 만들어 져야 하고 보이싱에 사용 가능한 가장 낮은 음은


 

 

D3(C4보다 단7도 낮은 '레')입니다. 그 밑으로는 사용하지않는 게 좋습니다.

 

 

 

둘째, 보이싱이 바뀌었는데도 뎀퍼 페달을 떼지 않았을 경우 지저분합니다.

 

 

 

참고적으로 뎀퍼 페달 없이 보이싱 연결하는 훈련을 하세요.

 

 

 

뎀퍼 페달은 음악의 클리어리티(명확성)를 떨어 뜨리는 주범입니다.

 

 

페달은 정말 음이 끊겨서는 안되는 부분에 불가피할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셋째, 쓸 데 없는 더블링을 많이 하면 지저분합니다.

 

 

 

굳이 쓰지 않아도 되는 중복된 음은 과감히 포기하세요.

 

 

 

의도적이지 않은 더블링은 소음입니다.

 

 

 

그리고 보이싱 간의 연결에 있어 말씀드리자면,

 

 

 

도약을 되도록이면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도약을 피하는 베이직 룰이 있는데, 코드 변화가 1~2도 정도로

 

 

 

순차진행하면 보이싱 폼을 바꾸지 말고 그대로 이동합니다.

 

 

 

만약 4도이상으로 도약하면 A form ---> B form으로

 

 

 

 

B form ---> A form으로 바꿔줍니다. 만약 3도로 도약하면

 

 

 

 

폼을 바꿔도 좋고 안 바꿔도 좋습니다.

 

 

 

그리고 새끼손가락은 클래식 피아노 연습이 필요할 것 같군요.

 

 

 

사실 피아노는 힝으로 치는게 아니라 기술로 치는 겁니다.

 

 

 

팔의 무게를 새끼손가락에 집중 시킬 수 있다면 새끼 손가락에

 

 

 

큰 힘이 실립니다. 근데 그건 좋은 선생님 밑에서 많은 연습을

 

 

 

해야 터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솔로 라인을 만드는 방법을 간략히 설명하면

 

 

 

하나의 Phrase의 마지막음과 다음 Phrase의 첫음과의 음정

 

 

 

차이가 많이 나면 솔로가 별로 연관성이 없어 보입니다.

 

 

 

되도록 2도이상 벗어나지 않도록 하세요.

 

 

 

그리고 모티브를 발전 시키는 방향으로 솔로를 하면 매우

 

 

 

연결이 잘 됩니다.

 

 

 

재즈는 연주 자체가 작곡입니다. 간단한 가요 멜로디를 생각해

 

 

 

보세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같은 리듬과 인터벌을 이용해

 

 

 

다양하게 변화를 주며 얘기를 전개합니다. 전혀 다른 주제를 가지고

 

 

 

횡설 수설하지 않습니다.

 

 

하나의 라인을 연주한 후 바로 다른 라인으로 넘어 갈 것이

 

 

 

아니라 그 라인에 약간씩 변화를 줘서 같은 주제로 다음 라인을

 

 

 

발전 시키는게 전체적으로 얘기가 통하는 솔로가 됩니다.

 

 

그리고 어떤 라인을 연주하든지 기본적으로 레가토를 지켜서

 

 

 

연주하세요. 스타카토 사용하지 말란 얘긴 아닌데...

 

 

 

많은사람들이 기본적으로 레가토 연주를 무시하기 때문에

 

 

 

라인이 연결이 안되고 듣기 거북해 집니다.

 

 

 

항상 여러 방면으로 연습하는걸 생활화 해야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