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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관리법
통기타 관리법
 
 
 
 
통기타는 일렉기타에 비해 사운드홀 내부에 빈공간이 많고,
 
 
나무로 만들어진 특성상 습기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관리에 신경을 좀 써주셔야 소리나 외향 변형없이 오래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값싼 합판기타보다 비싼 원목기타가 습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더 관리를 잘해줘야합니다
 
 
 
온도는 22도 ~ 25도씨가 적정 온도이며,
 
 
습도는 42% ~ 55%(통기타 제조회사 중 최고봉인 테일러에서 발표) 정도가 좋습니다
 
 
 
집안이 이정도 온도와 습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
 
 
 
자주 통기타를 연주한다면 별 문제 없습니다
 
 
 
여름에는 습도가 올라가고, 겨울에는 습도가 떨어지고 
 
 
 
여름에는 목재가 늘어나고, 겨울에는 목재가 줄어들니 
 
 
 
여름에는 제습용품을 이용, 겨울에는 가습용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 여름철 관리방법
 
 
 
 
 
 
 
 
 
실리카겔
 
 
 
김에 들어가는 방부제아시죠,
 
 
 
 
 
그것과 같지만 용량이큰게 실리카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지식쇼핑으로 검색해보니 2kg 에 10,000원 아래로 검색됩니다만
 
 
 
 
 
'나는 돈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포장 김 뜯어서 드실때마다 
 
 
 
 
 
안에 있는 방부제를 20개 정도 통기타 사운드홀에 넣으시면 됩니다
 
 
 
 
 
김 기름기 없게 잘 닦으시고요, 좀 웃기지만 농담은 아닙니다 
 
 
 
 
 
 
 
2. 겨울철 관리방법
 
 
 
 
 
 
 
 
 
 
 
댐핏
 
 
 
 
건조되어 있는 댐핏을 물속에 담구어 준 후 충분히 적셨으면 물기를 짜내어주고
 
 
 
 
댐핏 내부 스펀지에 물기가 적당히 머금고 있는 정도로만 유지시켜주어야합니다
 
 
 
 
댐핏을 흔들어서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해주고 헝겊으로 닦아주세요
 
 
 
 
물기가 사운드홀 안에 들어가면 통기타 생명에 치명적입니다
 
 
 
 
그 후 사운드홀에 껴놓는 것입니다
 
 
 
 
댐핏은 동그란 형태도 있고 지렁이 같은 형태도 있습니다
 
 
 
 
 
 
3. 이 외 관리방법
 
 
 
 
 
 
 
 
 
습도관리기라고 있는데 사운드홀에 끼워넣어서 사용하며, 온도와 습도가 표시됩니다
 
 
 
프렛을 닦아주는 오일이나 기타줄을 닦아줄 때 사용하는 오일도 있고
 
 
 
 
관리용품도 상당히 많습니다만 이정도만 소개하겠습니다
 
 
 
 
4. Tip
 
 
 
 
 
 
 
 
기타줄은 연주 후에 헝겁 같은 걸로 닦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전용 오일이 있다면 오일로 닦아주시고요
 
 
 
 
 
사람 손에서 땀과 기름이 프렛과 기타줄에 묻기 때문에
 
 
 
 
 
잘 안닦고 방치하면 기타줄에 녹이 습니다
 
 
 
 
장시간 연주를 안하게 될 상황이라면 하드케이스에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하드케이스는 차단 기능이 뛰어나고 튼튼하고 안전하며,
 
 
 
 
 
위에 설명드린 실리카겔과 뎀핏을 계절에 따라 사용하시면 더욱 효과적이겠습니다
 
 
 
 
 
소프트케이스에 보관하실때는 눕혀놓기보다 세워서 보관하시되
 
 
 
 
넥이 벽에 기대지 않게 세워두면 좋습니다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는 관리법이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으니 참조하시고요
 
 
 
 
 
통기타는 일렉기타보다 넥휨 현상이 자주 발생하니 관리법에 신경써 주시고요
 
 
 
 
통기타는 일렉기타에 비해 상당히 예민합니다
 
 
 
 
 
관리를 너무 심하게 안했을 경우 돌이킬 수 없지만
 
 
 
 
왠만하면 대부분 복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복구비용이 악기비용과 맞먹을 수도 있으니 평소때 관리 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