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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하는법 - 멜로디를 마무리하는 방법
 

작곡하는법 - 멜로디를 마무리하는 방법

 


지난 작곡하는법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안정한, 불안정한 음의

관계를 이어서 작곡하는법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작곡하는법 포스팅은 곡을 쓰다보니 멜로디의 마무리가

생각처럼 잘 안되고, 어떻게 마무리해야 좋을지 감이 안온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포스팅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멜로디와 음의 움직임 관계는 어떨까요?

음들의 안정성이나 불안정성의 관계는 마디나 Phrse안에서

이런 음들이 리듬적으로 어떻게 배치되는가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작곡하는법에서 중요한 Phrase를 시작하는 음과 끝내는 음을

디자인하는 것은 작곡가로써 중요합니다. 음의 경향을 알고 있으면

음의 디자인을 하기에 훨씬 효율적이며 쉽게 느껴질 겁니다

음의 경향에는 직접해결, 지연된 해결, 해결되지 않음의 3가지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구분하는 방법은 한마디나 Phrase 안에

끝나는 음을 잘 찾아보면 된다고 하네요.

쉽게 설명해서 바로 해결되는 것이 직접해결이며, 끝나기전에 음들을

꾸며서 지연해결하는 것이 지연해결, 불안정한 음으로 끝나는 것을

해결되지 않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곡의 멜로디를 보며 실습하면 더 이해하기

쉬울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이렇게 Phrase안 음들의 성질을

잘 분석하고 파악하게 되면 다음곡을 쓰게 될 때

'불안정한 느낌이 드는데 움직임이 강하게 마디를 마무리하고 싶다'

'여기서 좀 음들을 꾸며 흐리멍텅하게 끝내고 싶다.'

'이번에는 완벽하게 끝내는 느낌을 줄꺼다'

등의 다양한 표현을 하고 싶은 느낌이 들때

여러분은 어떤 음을 넣어야 할지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작곡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효율적인 연습방법은

작곡하는법 포스팅 앞에서 말했다시피, 가장 좋아하는 곡의

멜로디를 안정적이거나 불안정적인 음들을 찾고

음의 경향에 따라 해결방식을 분석해보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식으로 작곡하는방법을 몸에 익히게 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