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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쉘 특성(2) - 금속쉘(메탈쉘)

 

이번에는 우드쉘이 아닌 금속으로 된 메탈쉘에 대해 알아보자.

 

금속재질의 쉘은 우드쉘과는 달리 힘있고 시원하면서 날카로운 톤이 가장 특징적이라

 

고 할 수가 있다.

 

참고로 금속으로 만드는 메탈재질의 쉘은 대부분이 스네어드럼으로 제작이 된다.​

 

메탈쉘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쓰이는 재질들을 알

 

아보자.

 

 

 

 

1. 스틸(Steel)

 

철과 탄소를 기초로 하는 합금.

 

강철이라고도 한다.

 

중음대역의 울림이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재질이다.

 

 

 

 

 

 

 

2. 알루미늄(Aluminium)

 

가장 일상생활에서도 널리 쓰이는 금속으로 금속 중에서도 성질이 무르다는 것이 특

 

징이다.

 

드럼에서도 알루미늄을 재질로 하는 쉘이 만들어진다.

 

상대적으로 저음대역에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는(?)재질인 듯 하다.

 

 

 

 

 

 

 

3. 황동(Brass)

 

흔히 놋쇠라고 알려져 있는 황동은 브라스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드럼에서 쉘로 사용되는 금속재질로는 가장 인기가 많은 금속이다.

 

소리가 시원하면서도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는 소리인데다가 저음대역의 특성도 좋

 

아서 금속쉘 중에서는 무거운 성향의 소리도 잘 표현되는 재질이다.

 

 

 

 

 

 

 

4. 청동(Bronze)

 

청동이라 함은 브론즈를 말한다.

 

소리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가 없고 알맹이진 소리가 좋은 특성있는 사운드를 가진

 

다.

 

 

 

 

 

 

 

5. 구리(Copper)

 

드럼에서는 카퍼쉘이라고 부르는 재질이다.

 

울림이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금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