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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연습 Tip

드럼 연습 Tip

 

 

 

 

 

연습을 하다보면 개개인마다 연습을 하는 방식들이나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는가는 서로 다른 부분들이 많을텐데

 

 

드럼을 연습할 때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서

 

 

연습하면 좋을 것인지그냥 몇 자 끄적거려 본다.

 

 

 

하지만 알고보면 뻔한 말들...;;

 

 

 

1. 지속력(지구력)을 키우자

 

 

 

 

드럼은 리듬악기의 성격이 강하므로

 

 

정확한 리듬 그루브를 유지하는 것은 필수!!

 

 

재즈같이 즉흥연주를 기반으로 하는 음악들은

 

 

솔로연주의 길이에 따라 곡의 길이가 꽤 길어질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노래가 들어가는 곡이나 연주곡들의 경우에는

 

 

보통 4~6분 사이가 되는 것이 많을 것이다.

 

 

 

그렇게 따져보면 위에서 언급한 곡의 길이정도 만큼은

 

 

정확한 타임과 간격을 기반으로 리듬을 흔들림이 없이

 

 

좋은 그루브로 유지하는 것이 드러머들에게는 필수인 것이다.

 

 

 

리듬 외에 싱글 스트로크, 더블 스트로크, 파라디들 등

 

 

 

많이 쓰이는 루디멘트들은 연습할 때만큼은

 

 

 

긴 시간을 최대한 잘 유지할 수 있는 연습을 일부러 해 볼 필요가 있다.

 

 

 

 

2. 원리를 알면 능동적이 된다!!

 

 

 

드럼은 두 손과 두 발을 다 사용해서 연주하는 악기이므로

 

 

 

각 부위들을 어떻게 조합하고 분할해서 연주하는가에 따라

 

 

 

어마어마한 경우의 수로 필 인이나 리듬들이 생성되어지게 된다.

 

 

 

가지고 있는 단어가 많으면 표현을 할 수 있는 연주의 폭도 넓어지므로

 

 

최대한 많은 리듬과 릭들을 구사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카피 등을 통해 몇 가지의 리듬과 릭에만 시간을 쏟는 것보다

 

 

 

그것을 구사하기 위한 원리를 알고 그것에 대한 기본이

 

 

 

몸에 잘 익혀져 있다면 카피를 하든 응용을 해서 만들던지

 

 

 

연습의 효율을 높힐 수 있을 뿐더러

 

 

 

빠른 시간내에 많은 것을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컴비네이션을 이용한 릭들이나 리듬들이

 

 

 

많이 유행을 타고 있는데 컴비네이션이라는 것 자체가

 

 

 

결국 손발의 조합이므로 따져들어가면 결국 모든 컴비네이션의 뿌리는

 

 

손발손발 혹은 발손발손의 단순한 조합이 나오게 된다.

 

 

 

단순한 연습이지만 템포별로 손과 발의 밸런스와 간격을 잘 맞춰서

 

 

 

편하게 구사할 수 있게되면 어떤 컴비네이션 릭이라도

 

 

 

금방 익힐 수 있을 뿐더러 응용력까지 높아져서

 

 

 

몇 가지의 리듬과 릭에만 시간을 쏟아서 연습하는 것보다

 

 

 

더욱 능동적인 연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3. 합주할 환경이 안되면 음반을 활용하자

 

 

매일매일 좋은 연주자들과 합주를 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실력향상의 지름길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환경에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므로

 

 

이런 부분들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음반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물론 어느정도 연주경력이 쌓이고

 

 

드럼을 어느정도 칠 수 있는 드러머라면 다들 아는 방법이긴 하다.

 

 

카피를 해서 치든 그냥 음악에 얹어서 치든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그 위에 드럼을 연주해 보는 것이 생각 외로 효과가 꽤 좋다.

 

 

 

어차피 솔로이스트가 될 것이 아니라면 합주를 통해 연주해야

 

 

 

할 것이므로 합주능력을 키우기 위한 연습방법에도 많은 신경을 쓰자.

 

 

 

 

 

 

4. 많은 시간보다는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포츠적인 요소가 강한 악기가 드럼이지만

 

 

 

많은 시간을 연습한다고만 해서 그것이 꼭 좋다고만은 할 수 없다.

 

 

 

하루하루의 컨디션에 따라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고

 

 

 

무리하게 연습해서 근육에 부상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하루하루 집중할 수 있는 시간분량으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이 연습을 했다고 해도 며칠 쉬면 그만큼 근육이 둔해질 수 있다.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효율적인 연습의 첫 걸음인 것을 잊지말자!!

 

 

 

 

 

 

 

5. 볼륨에도 신경을 많이 쓰자

 

 

 

드럼은 사실 크게 치는 것보다 작게 치는 것이 더 어렵다.

 

 

작게 치면서도 알맹이 있고 에너지 있는 연주를 하려면

 

 

 

그만큼 작은 볼륨에서도 자유로운 플레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시간을 잘 분할해서 작게 치는 연습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좋은 다이나믹을 가지는 드러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6. 톤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야한다

 

 

 

화려한 플레이와 다양한 리듬과 릭들을 많이 구사하는 것도

 

 

 

드러머의 역량이지만 좋은 톤을 가지고 있는 것만큼

 

 

 

드러머에게 좋은 요소도 없을 것이라고 본다.

 

 

 

좋은 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는

 

 

 

밑받침이 튼튼하다는 것이므로

 

 

 

톤에 대한 연습과 연구도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특히 레코딩을 위해서는 좋은 톤은 매우 중요한 필수요소이다.

 

 

 

 

 

 

연습을 하다보면 정말 연습해야 할 것들이 많다.

 

 

위에서 언급한 것들은 그저 일부일 뿐이며

 

 

 

연습을 하다보면 사실 연습할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지긋하게 연습하다보면

 

 

 

어느새 좋은 드러머가 될 수 있을 것이므로

 

 

 

즐거운 마인드를 가지고 열심히 연습하자!!